10월 14일 화암면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읍면별로 개최
지난 10월 14일 그림바위마을 화암면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 웃음소리가 마을에 가득 울려 퍼지면서 따뜻한 효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정선군의 각 읍면에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년 5월 어버이날 전후로 열리던 경로잔치가 대통령 선거로 연기되어 열리게 된 경로잔치는 읍면별로 새마을부녀회,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이 주관하여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최승준 군수와 전영기 정선군의회의장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금년에 열린 경로잔치에서는 점심식사와 함께 정선아리랑예술단의 공연, 노래 공연, 장기자랑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안내하고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면서 세대 간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경로잔치가 열린 행사장에서는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복지박람회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면서 금연 및 건강체크, 공예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체험기회를 제공했으며, 일부 읍면에서는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스카프나 수건 등을 선물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권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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