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생태체험장~가탄 왕복 코스, 2,000명 전국 마라토너 달린다 –
정선군이 주최하는 ‘제1회 정선동강 타임트래블 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6일(토) 오전 8시 정선생태체험장에서 출발한다. 이번 대회는 정선의 대표 관광자원인 동강을 배경으로 한 왕복 코스로, 정선생태체험장~가탄을 잇는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진행된다. 참가 종목은 하프코스, 10km, 5km 등 세 부문이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2,000명의 마라토너가 가을의 문턱에서 건강한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교통 통제 및 셔틀버스 운행 안내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는 귤암진입 동강 안내소부터 가수리 가탄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출발지인 정선생태체험장까지 차량 진입이 제한됨에 따라 참가자와 방문객은 정선공설운동장에 차량을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정선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방문하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완주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에 따른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셔틀버스를 운행해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대회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이번 마라톤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참가자들이 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정선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BEST 뉴스
-
40년 공직 마치고 양봉인 변신…벌 300군으로 일군 연 매출 1억원 ‘꿀맛 인생 2막’
“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성을 쏟은 만큼 달콤한 꿀로 답하고, 제 인생의 두 번째 봄까지 열어줬으니까요.” 정선군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박명섭(70 사진) 아리벌양봉원 대표. 그는 요즘 공직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꿀맛 인생 2막’을 살... -
북소리 따라 번진 웃음…손풍금에 실어 보낸 스무 해의 축하
북소리가 둥글게 퍼지자 객석에서 박수가 피어났다. 통기타의 맑은 선율 위로 손풍금의 정겨운 가락이 포개지자 굳어 있던 얼굴에도 하나둘 웃음이 번졌다. 주민들이 매주 한자리에 모여 다듬어온 음악은 이날 무대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북평면 남평 강변마을 ... -
새만금 카지노 추진·고객 금융정보 규제에 폐광지역 강력 반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과 강원랜드 이용객의 금융·신원정보 기록을 강화하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폐광지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역살리기공추위(위원장 안승재)는 16일 공추위 사무실에서 집행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강원랜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 -
국도 59호선 10년째 공사판… 남면 주민 불편 가중
정선군 남면을 관통하는 국도 59호선이 사실상 10년째 공사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남면 유평리∼낙동리를 잇는 4.3㎞ 구간의 공사가 시공사 기업회생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가운데, 같은 노선 유평리 일원에서는 별도의 위험도로 개선공사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1개 차로가 통... -
정선군, 2026 사북시장 별별야시장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정선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 및 여름 축제장 등에서 상거래 질서 부당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물가안정을 통해 건전한 휴가문화 조성 및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북시장 야시장(별별야시장_사북한(寒)밤-별빛여행)개장에 맞... -
빛을 캐던 사람들… 정선 탄광촌의 기억을 만나다
한때 정선의 산은 석탄을 품었고, 사람들은 어둠 속으로 들어가 빛을 캐냈다. 막장에 들어선 광부들은 머리에 작은 불빛 하나를 밝힌 채 석탄을 캤고, 가족들은 갱도 밖에서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탄광은 일터를 넘어 수많은 사람의 삶과 애환, 마을 공동체의 기억이 쌓인 공간...




